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1 이진숙 신임 방통위원장으로 공식 임명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이 31일 공식 임명됐다.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 직후, 두 사람은 임명장 수여와 현충원 참배를 생략하고 즉시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했다. 이들의 취임식은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었다. 이진숙 위원장은 향후 공영방송 이사 선임 의결 및 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한 대응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"잠시 후 취임식에서 계획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"이라고 답했다. 이는 그녀가 신중하게 계획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.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의 임명으로 방통위는 5인 정원 중 2인 체제로 복원되었다. 이에 따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소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. 이날 오후에는 KBS와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.. 2024. 7. 31. 이전 1 다음